Gay Magazine HQA! Q. 다들 오랜만에 얼굴을 본다. 못 본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나. 카게야마 아. 별로 기억에 남기고 싶은 일은 아니지만. 일주일 전 쯤이었던가. 히나타가 갑자기 역할을 바꿔보자면서 달려들었다. 나도 자기의 아픔을 한번정도는 경험 해봐야 한다고 했었던가. 물론 다시는 그런 말 못하게 만들어줬다. 보쿠토 아카아시가 심한 감기에...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가방이 무거웠다. 아니 가방만이 아니라 도트무늬니 하트니 알록달록 자잘한 무늬들이 새겨진 작은 쇼핑백이 들린 양손도 가벼운 것 만은 아니다. 벌써 오늘이 빼빼로 데이라며 칭얼대던 타나카의 말이 머리속에 왕왕 울렸다. 어차피 먹지도 않을거 받아서 뭐하냐! 하며 저한테 넘기라고 했었다. 토비오는 그게 저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 겁을 잔뜩...
Gay Magazine HQA! Q. 첫 만남은 어떠했을까.히나타 배구하다 만났습니다! 아카아시 배구···. 스가와라 중학생때 부터 알았지만 우리도 배구하면서 더 친해졌지? Q. 애인이 예뻐보일때가 있다면? 카게야마 토스 올려달라고 매달릴 때. (H : 에?! 그땐 귀찮아 하는거 아니었어?) 뭔가 귀여워서 자꾸 보고싶은 마음에 안 올려줄거라고 장난을 자주 ...
-보쿠아카 배구 국대 보쿠토 아침마다 우유 주머니에서 우유 꺼내가는걸로 하루를 시작했으면 좋겠다 어느날처럼 보쿠토 우유 주머니 뒤지는데 손에 만져져야 할 뜨뜻한 유리병이 안 만져짐 아주머니가 깜빡하셨나보다 하는 생각으로 하루를 넘기고 이틀을 넘기고 삼일을 넘기다 결국 아주머니한테 말하는데 정작 아주머니는 내가 총각 집에는 항상 먼저 가져다 주는데 무슨 소리...
분유 두스푼, 따뜻한 우유 큰 컵으로 하나. 충분히 흔들고···. 이정도가 맞나. 제 손등에 잘 섞여진 연노랑색의 액체 몇방울을 떨어트린 쇼요가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었다. 엄마가 탔던 분유가 이것보다 미지근 했었던가. 대충 맞다고 치자! 해맑기도 한 웃음이 작은 얼굴에 잔뜩 핀다. 열려있는 뚜껑도 꼼꼼하게 닫고. 저번에 뚜껑을 잘 닫지않고 들어올렸다가 분...
-오이이와 이와짱이 오이카와가 지내고 있는 호텔에 유일한 남자로 하우스맨 같은건데 오이카와가 지내고 있는 방은 워낙에 크다 보니까 아주머니들이 맨날 하지메한테 미루는거 그럼 이와짱은 쏟아지려는 눈물을 집어넣고 청소를 하러 올라감 카드 꽂고 문 열어서 그 넓은방을 이곳저곳 청소하고 다니다가 피곤해서 잠이 들어버림 잠든 장소는 오이카와 침대 위ㅋㅋㅋㅋㅋ몇시간 ...
Gay Magazine HQA! Q. 꼭 한번 해보고 싶은 플레이.카게야마 플레이라고 하기는 뭐한데. 치마를 한번 입어줬으면 좋겠다. 이번 생일선물로 부탁해볼까 생각중이다.보쿠토 빈 교실에서 한번 해보고싶다. 그게 아니면 SM? (A : 보쿠토씨. 너무 가셨습니다.) 사실 그런건 아카아시 불쌍해서 시도도 못한다.다이치 좁은곳에서 한번 해보고 싶다. 예를 들...
色授魂與 색수혼여 아름다운 용모가 나의 눈에 비쳐,나의 넋이 그것에 빠짐 ㅡ “글 공부를 하라고 했더니 여기서 무얼하고 있어.” “어머니!” “대체 무얼 그리 열심히 보고 있느냐.” “저 아이가 보이십니까?” 그래, 아주 잘 보이는구나. 노란 유카타를 몸에 감싼 코우시가 창밖으로 고개를 더 길게 빼내었다. 바삭하니 내리쬐는 햇살이 어린 소년 하나를 비추고 ...
-카게히나 자는 카게야마 옆에서 일어나라고 뭐 이렇게 축축 처져있냐고 꽁알거리다가 그래도 안 일어나니까 혼자 가만히 벽 보면서 멍때리다가 저번에 장난으로 사다놓은 봉숭아 물들이기 세트 생각난 히나타 바로 행동으로 옮겨서 찬장 뒤지고 뒤져가지고 열심히 제조해서 자는 카게야마 손톱 하나하나 물들이는겈ㅋㅋㅋㅋㅋㅋ몇시간 뒤에 카게야마 일어나는데 얼마나 오래 물들였...
Gay Magazine HQA! Q. 오늘은 시작하기 앞서 파트너 자랑을 하나씩 해보는게 어떤가. 히나타 배구할 때 정말 멋있다! 또 잘생기고,귀엽고,박력있고 어 또···. 아카아시 잘생겼다. 정말 말 그대로 잘생겼다. 또 하나 말하자면 키스를 참 잘한다. 섹스는 글쎄···. (B : 엑?!아카아시!) 장난이다. 다 잘한다. 스가와라 반전매력? 겉으로 보기...
보쿠아카 호스트 AU 문도 문고리도 온통 까만색인터라 얼핏보면 문이 아닌 벽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언제봐도 이해 할 수도,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보쿠토의 취향이었다. 바쁜 시간대가 아닌 탓에 삐까뻔쩍 빛나는 구두코와 눈싸움을 하던 중 호출이 들어왔다. 누군지 볼 것도 없이 보쿠토씨겠지. 하긴, 이 시간에 누가 저를 부르겠냐만은. 심심한 참에 일...
-카게히나 히나타 주말에 앞머리 올려묶고 수면바지 돌돌 말아서 입어가지고 컴퓨터 붙잡고 게임하고 있는데 핸드폰에서 알람이 자꾸 울림 핸드폰 뒤집어 놓고 게임에 집중하는데 뒤집어 놓는다고 안 들리는게 아니라서 결국 신경쓰여서 게임지고 분노에 차서 핸드폰 확인하니까 영산이가 저번에 빌려간 만화책 돌려주러 집앞으로 가겠다고 10분 뒤에 나오라는 문자 히나타 멘탈...
* 하이큐 * 카게히나 보쿠아카 메인 * 게을리 돌아가는 포스타입입니다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